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온지 세카이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파일:281842_109137652519572_7027554.jpg]] 엄청난 존재감의 [[바보털]]과 [[반머리]]가 특징인 소녀. [[키요우라 세츠나]]의 소꿉친구이자 주인공 [[이토 마코토(Days 시리즈)|이토 마코토]]의 클래스메이트로, 조용하고 소극적인 히로인인 [[카츠라 코토노하]]와는 반대로 밝고 편안한 친구같은 이미지의 히로인이다. 때문에 마코토와 서로 [[요비스테|성이 아닌 이름을 부르는 것]]은 물론, 농담도 잘 걸고 짓궂은 장난에 투닥거리기도 하는 등 친밀하게 지낸다. [[파일:/img/img_link7/776/775062_1.jpg|width=600]] [[파일:/img/img_link7/776/775062_2.jpg|width=600]] [[파일:SXmzvvV3.jpg]] 이런 다양한 표정과 귀여운 반응은 코토노하에게는 기대할 수 없는 그녀만의 것. 마코토의 성적인 도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. 하지만 이 캐릭터의 중요한 속성 중 하나는 바로 '''[[도둑고양이]]'''. 본편을 진행하면 알 수 있지만, 1화의 기습키스 후 눈물지었다고 해서 그녀가 수동적으로 선택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. 물론 마음을 숨기고 눈에 띄게 속앓이만 해서 플레이어의 동정심을 유발하기도 하지만, 루트에 따라서는 스킨십에 대한 입장 차로 마코토와 코토노하의 연애가 잘 안 풀리자 예행연습이라는 에로게스러운 빌미로 유혹하는 등 --그야 에로게 캐릭터니까-- 마음을 얻기 위한 짓거리도 서슴치 않는다. 또한 [[외강내유|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비해 심리적으로 매우 연약한 것]]이 특징. 의존적인 면이 지나치게 강하다. 특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아프다는 핑계로 쉽사리 등교를 거부하고 [[히키코모리|자기 방에 틀어박혀]] 우는 등 예민한 성격이다. 때문에 항상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세츠나가 직접 찾아가 달래서 데려오는 식. [[파일:/img/img_link7/776/775652_2.jpg|width=600]] 잘못 얽히면 대강 이런 구도의 장면이 자주 나오게 된다. --사실 세카이에게 단 한 번도 마음 안 줘도 자주 본다-- 한 쪽을 선택했을 때 다른 쪽의 히로인이 어떻게 불행해지는지 끊임없이 보여주는 본작 특성상, --그렇다고 둘 다 고르면...-- 세카이 역시 선택받지 못할 시 나름의 고생을 하게 되지만 잘 보면 대부분 자신이 자초한 일을 후회하는 정도. 여기에 고통의 원인부터가 솔직하지 못했던 본인에게 있었기 때문에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. 단순히 혼자 틀어박히고 끝나면 그냥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, 문제는 이 종잇장 같은 멘탈이 끝내 책임 전가 속성을 부여받고 황당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. 저렇게 혼자서 후회하고 고민하다 자신의 마음을 접을 수도 있지만, 마코토가 마음을 잡지 못하고 여기 저기 흔들리면 끝내 '나쁜 건 너희들' 식으로 전개되어 버리는 것이다. 후술할 '나의 아이에게' 엔딩이 이러한 현실도피 속성에 책임전가가 결합된 대표적인 경우다. 특히 이 쪽은, 어떤 최악의 경우를 맞더라도 절대 마코토에게 '''직접적인 피해를 끼치지 않는''' 코토노하와 대비되어 세카이의 이미지를 끌어내리는 데 어마어마한 공을 세웠다. 자세한 건 아래 참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